Update : 2026-09-28 20:31
뉴스 > 연재기획
한국 경제 최대 위협 ‘중국’을 극복하라 - (6)
[최환열 회계사 기고] 반도체·조선·원전·군수산업에 대한 기대
최환열 필진페이지 + 입력 2024-12-22 10:30:37
대한민국 경제 위기는 중국으로부터 기인한다. 중국경제가 위기에 빠지자 중국 공산당은 국외로 눈을 돌려 해외 경제 침탈에 나섰다. 전 세계가 중국의 경제 침공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상황은 좀 더 심각하다. 인접국가인데다가 산업 포트폴리오도 중국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이에 최환열 한국금융시장연구원 대표가 차이나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을 <스카이데일리>에 제언한다.

▲ 최환열 공인회계사·삼지회계법인 대표·한국금융시장연구원 대표
우리나라가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분야는 대기업이면서 미국의 정책적 보호가 있는 산업이다. 이들 산업은 중국으로 인해 발생한 위기를 상쇄할 수 있는 업종으로 판단된다. 일단 기술이 중국에 들어가면 국가 차원의 막대한 지원 자금과 저렴한 인건비로 저가공급을 하기 때문에 어느 산업이건 도태된다. 트럼프는 자유체제수호 차원에서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택하고 있는 것이다.
 
반도체
 
삼성전자 내국법인의 전년도 매출은 192조 원이고 SK하이닉스는 32조 원에 LG전자는 30조 원이다. 국내 4대 기업의 전기전자 관련 매출은 총 254조 원이다. 이 구성원들의 소득이 모두 소비(장래 포함)로 연결되면 그 낙수효과가 GDP를 형성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508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이 금액은 우리나라 GDP의 23%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2023년 연결재무제표(해외 자회사 포함) 매출액은 259조 원이고 국내 별도 삼성전자 매출액은 192조 원이다. 이 중에서 삼성전자의 2023년 반도체 부문(DS)의 연간 매출액은 약 74조 원이다. SK하이닉스는 32조 원이다. 이 금액들은 대략 반도체 부문에서 창출한 부가가치로 간주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의 경우 소득이 구성원을 통해서 현재 혹은 장래에 처분이 돼 소비를 구성하므로 낙수효과를 2배로 잡는데 이에 따르면 그 금액은 212조 원이다. 우리나라 총 GDP 2227조 원의 9.5% 정도를 반도체가 기여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가용자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D램을 넘어서서 HDM메모리 분야를 해 낼 것이다. 파운드리도 TSMC와 경합을 이룰 것이다. 지금의 5만 전자(삼성전자 주가가 5만 원대로까지 급락한 현상)는 대한민국 내의 사회주의자들이 국민연금과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권을 위협하기 때문에 이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다. 이 리스크가 사라지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조선·원전·방위산업
 
광고
조선업은 2023년도 매출액이 현대중공업(9조 원)·삼성중공업(8.5조 원)·한화오션(7.4조 원)· 현대미포조선(4.5조 원·현대삼호중공업(3.8조 원)으로 전체 총 매출액은 33조2000억 원이다. 낙수효과(2배)를 감안하면 66조4000억 원으로 GDP의 3% 정도 규모로 기여하고 있다. 중국은 작년 선박 건조량 4323만 DWT·신규 선박 수주량 7120만 DWT를 기록해 조선업 세계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같은 기간 전 세계 수주량의 24%인 1008만 CGT(218척)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은 고부가가치 선박 특히 LNG 운반선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미국은 한국의 조선업과 군함제조와 관련해 태평양 안보를 이루겠다고 나서고 있다.
 
향후 원전 시장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2035년까지 전 세계 원전 시장 규모는 약 165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한국형 원전의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로 미국(5833달러)과 프랑스(7931달러)에 비해 저렴하다. 이같은 경제성은 해외 수주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최근 방위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면서 세계 무기 수출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조사 결과 2018~2022년 한국은 세계 무기 수출 시장서 점유율 2.4%를 기록해 9위에 올랐다.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세계의 재앙 ‘중국 경제’
 
중국은 전 세계 국가들의 산업을 파괴시키고 있다. 대기업들이 이에 맞서 경쟁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중국으로부터 기술유출이 되면 각 국가의 산업은 무너지게 된다. 기업과 개인들이 자유경쟁하던 글로벌 경제 시장에 중국이라는 국가가 들어온 것이다. 중국은 이 과정에서 다른 나라들의 기술을 훔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1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29,139 ▶
어제 140,329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