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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50만 명을 넘었다.
카카오뱅크는 4일 자사의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50만 명을 넘은 기념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정부지원금 찾고 카뱅지원금 또 받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10명에게 100만 원, 300명에게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금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9월15일 서비스 출시 후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신규 가입했으며 약 50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지원금은 월 1000건가량으로 카카오뱅크는 챗봇 기반 정보 등록과 ‘내 관심 지원금’ 알림 기능을 통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생페이백’‘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내일배움카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등의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출시 50일이 지난 현재도 하루 1만 명 이상이 새로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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