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의 스포츠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에서 ‘톈궁 울트라’가 100m를 9초39에 주파했다. 이는 우사인 볼트의 100m 세계기록 9초58보다 0.19초 빠른 기록이다. 행사 전 예선에서는 9초32, 9초34, 9초38의 기록도 나왔다. 제자리 높이뛰기에서는 2.8843m를 기록해 인간 높이뛰기 세계기록 2.45m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666개 팀이 참가해 2056대의 로봇이 5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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