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당진시의회가 29일까지 제124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19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27일과 28일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행정문화위원회의 ‘당진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6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24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 현안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최근 해외 취업 사기 등 청년 문제에 주목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당진상록문화제를 언급하며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계 기관의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회기부터 총무위원회가 ‘행정문화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점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 중심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영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