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의 이번 작품은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예고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으나, 가장 믿었던 절친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다룬다. 이름이 같은 두 친구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은 어릴 적 절친한 관계였으나, 글로벌 포커 도박판에서 적으로 마주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여기에 장태영에게 포커 기술을 사사하는 전설의 도박꾼 곽동욱(조우진 분)과 장태영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만나는 인물 조중환(윤경호 분)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의 '큰손'들이 참여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글로벌 도박판을 구현했다.
야쿠자 조직을 배후에 두고 대규모 판을 설계하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를 비롯해 타오 회장(홍다오), 사사키(이하라 츠요시)등 해외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재미를 더한다. 또 래퍼 스윙스는 두 주인공의 고교 동창 역으로 합류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기존 시리즈의 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층 과감해진 연출과 쫀쫀한 몰입감으로 추석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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