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5일 강원 홍천군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홍천군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닷새간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전야제는 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꽃뫼공원 대로변에서 개최된다. 당일에는 10개 읍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함께 가수 지원이, 남신혜 등 초대가수의 축하 무대가 진행된다.
6~9일 본행사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으로 자리를 옮겨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드론 라이트 쇼, 가수 김다현·진소리 공연이 이어진다. 7일에는 패들보드 체험, 전국 별빛 가요제 결선, DJ 공연, 가수 임창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8일에는 '월드 웻 댄스' 대회 결선과 가수 효린 등의 공연이, 9일에는 '태군 노래자랑'과 가수 크랙시·딴따라 패밀리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별빛 발광다이오드(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생산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갓 생산한 테라 생맥주와 테라 제로·라이트를 비롯해 브라이트 바흐, ANC 브루잉, 보리 울 맥주 등 다양한 홍천 수제 맥주가 준비된다.
또한 방문객 취향에 맞춰 메인존, 별빛존, 워터존,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편의 공간도 운용된다.
군은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6~9일 홍천 강변 둔치주차장과 토리숲 정문을 오가는 순환 셔틀버스를 오후 3시부터 9시 4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야간 춘천행 막차 셔틀버스도 1회 운행한다.
축제 광고지를 챙겨 지역 파트너 업소를 방문하면 1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한층 풍성해진 축제와 함께 홍천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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