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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의 핵심 계열사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동시에 최고 등급을 수상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최근 주관한 ‘2024 비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세계 기업 보고서 종합 순위(Top 100 Reports Worldwide)에서는 HL만도가 42위, HL클레무브는 30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로 HL만도는 비전 어워즈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HL만도는 보고서 ‘Easier Safer Greener’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 정보 전달력, 메시지의 명확성 등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 기술 특화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을 주제로 ‘Bring A New Era In Mobility’ 보고서를 선보였다.
HL클레무브는 LACP 비전 어워즈 외에도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ARC 어워즈에서 은상, 갤럭시 어워즈에서 동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총 3개 부문에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수상으로 HL만도는 비전 어워즈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고, HL클레무브는 브랜드 마케팅과 연차보고서 평가까지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상식에서 다관왕에 올랐다.
한편 비전 어워즈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LACP가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를 대상으로 디자인, 명확성, 창의성, 전달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ARC 어워즈는 연차보고서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대표 시상식이며, 갤럭시 어워즈는 브랜드 마케팅 관점의 효과를 중점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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