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샤로수길, 강남역, 건대 등 대표 로컬상권 10곳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을 할인받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민관 협력 프로모션으로, 이달부터 총 1억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와 12월20일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특색을 살리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행사다.
올해 참여 상권은 10곳이다. △관악 샤로수길 △서초 케미스트릿 강남역 △강북 사일구로 △동대문 회기랑길 △성북 성북동길 △중랑 상봉먹자골목 △강서 마곡 미술길 △광진 건대 청춘잇길 △동작 노량진 만나로 △중구 광희로드가 대상으로, 지난해 8곳에서 2곳 늘었다.
행사는 약 3000개 가맹점에서 총 1억3000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 청구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혜택은 상권별 1일 1회, 월 최대 3회까지이며 주점, 병·의원, 주유소 등 일부 업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할인 혜택은 사전 등록 후 적용된다.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 메뉴에서 프로모션을 미리 태그한 뒤, BC카드 또는 제휴 회원사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할인 행사와 함께 9월부터 각 상권 특색을 반영한 축제,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을 연계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상권지원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류 시간 확대와 재방문을 유도해 상권 전반에 선순환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