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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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3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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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가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재가암관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분야별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 보건소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및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암 생존자 교육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로 암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보건소는 관내 면 지역 13개소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충지예방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김천시 보건소는 이번 구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예방적 처치 및 초기 우식(충치) 치료 △발치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조기 대처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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